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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빛과 그림자

정유진
0 2,889 2016.10.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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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빛과 그림자 


세계는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시피 로마는 고대에 원로원을 토대로 의회정치를 한 국가였고 세계에서 제일의 막강한 군대를 가진 나라였다.

전 유대인은 노예로 전락시키고 나라까지 없애버려 2천년을 유대인들은 나라 없이 떠돌다 2천년 만에 세운 나라가 지금의 이스라엘이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세계 기독교인들이 추종하는 예수를 그가 유대인인대도 유대인들은 믿지 않고 있다.

기독교의 구약만 성서로 믿고 예수의 제자들이 만든 신약성서를 믿지 않는다는 얘기다.

유대인들은 신약 대신 그들의 지혜서 탈무드를 성서같이 믿고 실천하고 있고,

로마인에게 죽은 예수의 본 교회 바티칸(천주교 본부)은 로마에 있다.

또한 세계 조폭조직의 마피아 본부도 로마에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군사정권 때는 정부의 군사폭력이 있었고, 민주화가 된 지금은 조폭이 판을 치고 있다.

이 세상은 어찌하여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것일까?

역사는 정반합이 반복되어 지금도 진행 중이다.

우리 바보클럽은 빛과 그림자를 녹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도 국민의 각자는 예의바른 일등국민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정치가들은 국익을 앞세워 잘 따르는 국민의 힘으로 호시탐탐 이웃나라를 넘보고 있다.

역사의 교훈을 모르면 나라의 장래를 점칠 수 없다.

그래서 바보클럽의 역할을 잘 생각하면서 토론하고 일상을 수도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다독이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역사를 알려면 독서 밖에 없다.

삶의 기록이 책이며 역사이기 때문이다.

삶이 바쁜 회원은 이 명상편지라도 정독을 하며 명상과 봉사를 아울러 낭만의 생활을 생활화를 하기 바란다.

세상에 믿을 곳이 없다. 자기 자신을 믿고 하늘의 사명을 기다려야 할 뿐이다.

천진, 순수한 마음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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