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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명의 친구보다 한 사람의 적이 무서운 법이다

김성룡
0 230 2023.09.25 07:17

백 명의 친구보다 한 사람의 적이 무서운 법이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싫은 사람도 생기고 질시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내가 성공인이 되던 실패자가 되던 이와도 무관하지 않다.

이 문제를 잘 헤아릴 줄 알고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 삶의 여정(餘情)도 아름답게 사는 현자(賢者)의 삶이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는 오히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敎育)이고 수련(修練)이며 자기 성찰(省察)인 것이다.


이런 사고가 바로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것이고 문제를 만들지 않는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옛말에 이르기를

“백 명의 친구가 있는 것보다 한 명의 적이 무섭다. ”

고 했습니다.

당연한 논리이다

백 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고 하더라도 마지막 한 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려고 하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뒤돌아보며 살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지금 내가 강하고 권력(權力)이 있다고 해서 힘없는 사람들을 멸시하거나 무시했다간 어느새 내 앞에는 나보다 더 강한 사람이 서 있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사람이 가진 힘이라는 것은 절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의 경험으로 증명(證明)되고 있다.


일상이 바쁜 우리 모두, 오늘 하루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매듭이 되어 훗날에는 영원히 풀 수 없는 매듭으로 고착(固着)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우리 모두를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다.

베푸는 것이 이기는 길이다.


탁상달(운영위원장)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 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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