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편지

홈 > 바보클럽 > 명상편지

명상편지

하늘과 끈을 놓지 마라

김성룡
0 2,379 2016.07.30 04:03

455338869_jaK43NRA_c01f20da953c3b24b4354

 

하늘과 끈을 놓지 마라

 

사람에 따라 하늘과 끈을 가지고 사는 방법이 다르다.

보통 종교에서 하느님, 하나님. 유교에서는 옥황상제, 유대인의 야훼 등 많은 종교가 하늘과 끈을 가지라고 하는 말이데 우리 바클은 종교에 앞서 명상으로 봉사로 사명의식으로 끈을 갖자는 것이다.      

사명의식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목표의식이 뚜렸해야 하고 명상과 함께 실천이 중요한 것이다.

몇 일 전 사명과 건강과의 관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사명을 가지고 하늘의 끈을 가지고 살면 건강은 물론이고 하루하루가 생기가 넘쳐 일하는 기쁨, 쉬는 기쁨, 인간관계에서 의로움과 자연히 친교하게 되어 낭만의 낙천이라는 기쁨도 보너스로 돌아 온다.     

'이게 사는 맛이구나!'하고 느껴지는 순간, 행복의 시간이 연속되는 맛이다.

어떠한 쾌락도 순간이다.

허나 하늘(우주원질)을 통하는 기쁨은 생이 끝나는 날까지 갈 수 있다.

이 찰나를 잡으면 말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하늘을 통하는 찰나를 잡기 위해 그 고행을 하여 기다린다고 한다.

그 하늘과 통한 자를 부처라하며, 서로 도반끼리는 만나고 헤어지는 인사가 주로 "성불하십시오"이다.

아무튼 명상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한 때 그날이 올 것이라 믿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직업이나 가정에 사명의식을 가지고 생활하면 그 기쁜 행복이 찾아 오리라 믿는다. 종교인이나 무종교인이라도 똑같다. 하늘에서 보면 모든 자연의 이치나 우주원리는 꼭 같기 때문이다. 

하늘이 내게 시킨 일이 곧 사명이고 그 시킨 그  생각이 사명의식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