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觀念)의 다발'이 인생이다.

'관념(觀念)의 다발'이 인생이다.
 

이 말은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인 버클리가 한 말이다.
자아는 상상이 만들어낸 관념의 다발로써 대표적인 것이 습관 또는 관습을 의미한다.
구 시대의 폐습을 버리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긍적적 가치관을 추구하는 꿈을 꾸는 것이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자세일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감을 잡는 곳까지가 나의 것이고 또한 그것이 지식의 전부이기도 하다.

우주가 광활하고 과학이 발달되어 AI가 무엇을 하고 경제가 어떻고 하는 것들이 다 나의 관념안에서의 일들이다.

모든 이들이 좋아하고  갖고 싶은 것을 많이 가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봐도 결국은 나의 의식과 관념이 흐려지는 날 막을 내리게 된다.

그래서 나의 의식이 확실할 때 무엇을 하고 누구를 돕거나 재미를 즐기고 해야 한다.

그냥 나의 관념안에서 노심초사(勞心焦思)해 봐야 시간이 날 어디론가 데리고 가려 하는 순간 이 지구상의 나의 모든 존재(存在)나, 소유(所有)는 나의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웃과도 만나고 친구들과도 소통하며 더 나아가 나의 존재가치를 확인도 하며 하루 하루를 뜻있게 보낼려 노력도 하는 것이다.

데카르트가 말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이 말을 다시 되새기면서 새날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