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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가진 삶을 살자

김성룡
0 430 2022.07.26 10:21

희망을 가진 삶을 살자 


프랑스 격언에 '젊은이는 희망을 먹고 살고 늙은이는 추억을 먹고 산다'라고 했다.


보통 이 말에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는 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나이가 많거나 힘이 없고 늙고 병마와 싸우는 병상에 누워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희망이란 돛대를 내려놓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베토벤은 귀머거리가 되었을 때도 음악을 상상하고 달빛을 바라보며 월광곡이란 그 유명한 곡을 작곡했다.


이순신은 부하들에게 전승의 희망을 주기 위해 갑옷을 벗고 솔선수범하며 목숨을 바쳐 마지막 전쟁에 임할 때까지 23전 23승을 이끌어 낸 구국의 영웅이다.


또한 미국의 단편 소설 작가인 오 헨리(O Henry)의 <마지막 잎새>는 세계가 다 아는 명작으로 단 하루의 삶일지라도 마지막 남은 시간까지 그 환자에게 희망이란 생각을 가지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마지막 잎새를 그려 넣은 장면은 우리들을 감동하게 한다.


문제는 생의 애착에 앞서 생의 가치에다 무게를 두면 자연히 희망이란 돛을 달고 항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연령이 20대든 80대든 나이에는 상관이 없다.

어쩌면 나이가 많은 이일수록 더 뜻있고 깊은 희망의 돛대를 달 수 있는 것이다.


김종환이란 가수가 부르는 ‘사랑을 위하여’ 라는 대중가요 가사 속에 나오는 한 마디 구절처럼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난 그 길을 택하고 싶다'라는 가사가 귀에 맴을 도는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 한다.


아무리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젊은이라도 희망을 포기하고 산다면 이것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늘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고 내일을 고민하며 살아가야 겠다.

왜냐 하면 희망이란 바로 삶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강민수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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