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듀이(John Dewey)의 삶의 가르침

존 듀이(John Dewey)의 삶의 가르침 

존 듀이(John Dewey, 1859-1952)는 실용주의 철학의 창시자이자 기능 심리학의 선구자이며 20세기 교육사상을 대표하는 미국의 대표적 교육학자로서 사회적 교육학설과 실용주의 및 경험주의 교육학설 등으로 유명한 학자이기도 하다.
20세기에 존 듀이만큼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교육의 지적 성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은 드물 것이다.

오늘 아침은 죤 듀이 교수의 일화 하나를 소개하기로 한다.
90세 생일기념으로 자신의 논문을 발표한 자리에서 어떤 기자가 듀이(John Dewey)에게 질문을 던졌다.

'교수님께서는 이제까지 많은 논문과 지식으로 사회에 공헌한 바가 매우 큰데 왜 이 고령의 나이에도 또 이렇게 애를 쓰고 계십니까? 여생을 좀 편하게 지내시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하고 묻자

존 듀이는 즉석에서

' 산을 올라 가 보세요. 산 정상에 올라가 보면 또 다른 산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또 그 산을 오르세요. 혹여 그 정상에서 만약에 더 이상 올라갈 산이 보이지 않을 때는 그때 그대는 죽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들의 인생이란 것은 자기 역할이 없을 때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또한 자신이 자기 역할 속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할 때 우리 인간들은 더 더욱 건강해진다는 것을 이 교육철학자는 우리에게 가르침으로 전해 주고 것이다.

진정한 삶의 철학의 깨우침이란 것은 지식이나 재력으로 나를 감싼다고 해서 잘 사는 것이나 행복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소중한 가르침의 일화가 아닌가 한다.

「1t의 이론보다 1g의 경험이 낫다」는 존 듀이의 경험주의 이론을 가슴에 새겨보는 아침이다. 

강민수 회장님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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