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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덕목

김성룡
0 482 2022.04.19 11:56

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덕목 


노점상을 대할 때는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 맙시다.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게 되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과 같게 됩니다.

생활 속에서 늘 웃는 연습을 생활화합시다.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고 노인을 젊게 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듭니다.

텔레비전과는 가능하다면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맙시다.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젼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가 되는 바보가 됩니다.

화를 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보게 됩니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기원하며 사는 삶을 삽시다.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 줄기 빛과 같습니다.
주먹을 불끈 쥔 사람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합니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하며 만생을 유익하게 하는 묘약이 됩니다.

이웃과는 절대로 등지지 않는 삶을 삽시다.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춰보는 큰 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이 되돌아봐야 한다.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을 생활속에 실천하며 삽니다
김수환 추기경께서도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데 70년 걸렸다."고 했습니다.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다 보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두 귀로 듣는 것을 더 많이 하고 입은 세 번 이상 생각하고 말을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수입의 1%를 책을 사는 데 항상 투자하는 삶을 제안합니다.
옷이 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게 됩니다.

탁상달(운영위원장)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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