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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경숙과 바보클럽의 정체(正體)성

김성룡
0 741 2022.04.04 11:20

일본의 정경숙과 바보클럽의 정체(正體)성


공익 재단법인 마쓰시타 정경숙(公益財団法人松下政経塾, The Matsushita Institute of Government and Management)은 마쓰시타 전기산업(현 파나소닉)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에 의해 1979년 설립된 정치학교이다.


마쓰시타 정경숙에서는 지금까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의 다양한 정치가 배출은 물론이고 기업경영자, 대학교원, 언론 관계자 등 각계에 다수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여기서 숙(熟)이란 글방, 즉 서당(書堂)이란 뜻이다.


공익재단법인인 정경숙은 재학 중이거나 또는 취직 중이 아닌 22세부터 35세 이하의 청년으로 소정의 선발시험에 합격한 사람만이 입학이 허용된다.

입학 후에는 교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4년에 걸쳐 연수, 실천 활동을 실행하게 된다.

1979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43년이 된 지금 일본 중의원의 반이 정경숙 출신이고 얼마전 아베 수상도 정경숙 출신이다.


그렇다면 정경숙에 비해 우리 바보클럽은 어떠한가?

2022년인 현재 올해로 이제 창립 21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는 아직도 미성숙의 단계이다.


정경숙은 소수 엘리트를 교육시켜 정치, 경제인을 양성코자 함에 있다면, 이에 비해 우리 바보클럽은 불특정다수 회원들이 봉사 활동과 낭만의 수련, 의식 수준 개선 운동 및 영성지수가 높은 순수한 분들이 함께 각계 각층의 다양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돕는 단체이다.

다시 말해서 사회교육 운동을 통한 지도자 양성이란 점이다.


현재까지 우리 바보클럽은 각계각층에서 일부의 지도자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더 많은 회원을 입회시켜 훌륭한 지도자를 많이 발굴하고 미래의 청년지도자를 지원하고 성원해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할 일이 아직도 남은 과제이다.


이번 3탄의 바보 책자가 관건(關鍵)으로 더 많은 인재가 입회하리라는 기대와 함께 현재 수련 중인 회원들의 각오와 결심도 절실히 요구되는 바다.


강민수 회장님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명상편지

lab.ibab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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