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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위력

김성룡
0 515 2022.02.09 15:05

감사의 위력


우리는 감사할 때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고 배워왔다,

이를 바꾸어  말하면 행복이란 것은 감사를 느끼지 않으면 행복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감사의 본바탕을 알려면  기도의 법칙을 이해해야  가능한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기도란 무엇일까?

기도란 나의 소원을 비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기도란  상대를  위하는 마음, 즉 그 사람이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곧 기도의 본질이며, 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기도의 진정한 의미이다.


이 가치관을 가장 잘 대변하는 것이 봉사이다.

그래서 우리는  봉사를  생활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도움을 받은 이가 비로소 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타인을 위한 봉사, 우리를 위한 봉사 정신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반대로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나 역시 그분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 것이다.

결론적으로 누군가가 나를 비롯한 우리들에게 잘 되었으면, 행복했으면 하고 기도해  주는 자가  많게 하려면 나의 여력으로 봉사하는 방법이 제일의 으뜸 행위일 것이다.

봉사란 남을 돕는 일이다, 그러나 그 댓가는  봉사하는 자가 받게 되어 있다.


기복신앙에서 나  스스로를 위한 기도는 헛되고도 헛된 일이다.

나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스스로 존경과 사랑을 받게 하려면 봉사를 쉼 없이  하는 것이 최상의 가치있는 삶이다.

마음이나 육체, 물질까지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이것을 유자들은 덕성(德性)이라 하여 덕자(德者)는 반드시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말을 논어에 ‘덕불고 필유린(德不孤必有隣)’이라 하고 있다.


강민수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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