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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과 통념을 뛰어넘고 고난을 극복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김성룡
0 476 2022.02.09 14:45

고정관념과 통념을 뛰어넘고 고난을 극복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1960년대를 휩쓸었던 그룹 영국 리버플 출신인 비틀스의 멤버들인 폴 메카트니(1942.6.), 링고 스타(1940.7.), 조지 해리슨(1943.2.), 존 레넌(1940.10.) 은 모두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폴 매카트니의 어머니는 그가 14살 때 암으로 돌아가셨고, 링고 스타는 6살 때 걸린 병 때문에 학교를 거의 다니지 못했으며 조지 해리슨도 가난한 버스 운전사의 아들이었습니다.

특히 존 레넌의 가정환경은 더 어려웠습니다.

그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고 이에 낙심한 어머니는 존을 이모 손에 맡겼습니다. 게다가 존이 16살 때 어머니조차 타지에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존의 학창 시절은 엉망이었습니다.

교실에서는 친구들과 싸우기가 일쑤였고, 수업 중에 껌을 십거나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해서 방과후에 남아서 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학교 생활기록부에 ‘무슨 일을 하여도 실패할 것이 뻔하다. 그리고 학교에서 다른 학생의 시간까지도 낭비하게 만든다.’라고 적혀 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가 이모 집에 살 때였습니다.

존의 어머니는 가끔 아들을 보러 왔는데 어느 날 어머니가 기타를 존에게 선물해 줬습니다. 그때부터 존은 기타에 빠져 살았습니다.

이모도 존이 기타를 치는 것을 응원했지만, 너무 빠져 있는 존에게 말했습니다.

“기타만 쳐서는 절대 큰돈 못 번다.”

훗날 존은 전 세계적인 팝 스타로 성공을 거둔 후, 이모가 한 그 말을 금박으로 새겨 넣은 기념패를 이모에게 선물했습니다.

이모의 잔소리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많은 사람이 시도해봤는데 그건 어려워 그만 포기해.”

우리는 이런 사회적 통념 앞에 쉽게 기가 꺾이고 맙니다.

이제까지 그런 전례가 거의 없다는 이유로, 또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지도 않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단한 통념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서는 결코 달고 맛있는 성공의 과육을 맛볼 수 없습니다.

통념과 고정관념을 깬 가난 속에 성공한 이들의 발자취를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지혜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늘 최선을 다하시며 생활하는 독자분들의 일상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탁상달(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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