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고의 낭만(浪漫)은 일을 즐기는 것이다.

인생 최고의 낭만(浪漫)은 일을 즐기는 것이다.

보통 낭만이라고 하면 자기가 할 일은 놓아두고 그저 잘 노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낭만이란 세상을 즐기는 것이기는 하지만 자기 일이 없는 낭만이란 허구(虛構)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성취(成就)감이 없는 낭만이란 것은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지루함을 견딘다는 것으로 노자(老子)의 말처럼 '무위(無爲)가 가장 힘든다'는 것이다.

무엇에 도전(挑戰)하여 목적을 이루어 낸 다음 쉬는 희열(喜悅)은 낭만 그 자체이다.

또한 주변인들과 의기투합(意氣投合)하여 성취한 기쁨을 함께 즐기는 낭만은 상상(想像)을 초월(超越)하는 즐거움이다.

이것을 불교에서 생력처(省力處)라 한다.

잡념(雜念) 없이 어느 한 곳에 집중(集中)할 때 세상만사를 잊어버리는 기쁨을 뜻한다.

이런 상황이 될 때 비로소 득도(得道)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진정으로 낭만의 즐거움을 아는 자가 인생의 프로이다.

프로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전문가란 말이다.

사람들이 최고의 부(富)를 누린다 해도 생력처(省力處)가 없는 놀이만 즐긴다면 이는 진정한 낭만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다.

우리 바보클럽은 생력처(省力處)를 자기 일과 봉사를 함께하며 낭만을 즐기고 있으니 분명 인생의 프로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바보클럽인들의 장래는 하늘이 보장하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이들이다.

참으로 기특(奇特)하고 경애(敬愛)하며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아침이 왜 이리 고마운지를 지금 생각해 보니 필자와 의기투합하여 함께 맞이하는 아침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강민수회장님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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