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믿음 속에서 가꾸어지는 행복

사랑은 믿음 속에서 가꾸어지는 행복

사랑이란 인생의 향기이자 우리의 삶에 있어서 매우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따뜻한 햇볕과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생활이나 사회에서 또 이웃 간에 서로 아름다운 정을 나누고 삽니다.

그 정 속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정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이 있기에 괴로운 인생도 기쁜 마음으로 수용하고 극복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인생을 희망의 등대에다 기대고 용기와 꿈을 가꾸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관심입니다.

나 스스로 사랑의 주체가 되기도 하고 객체가 되기도 하여 누구를 사랑하는 동시에 누구의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내가 사랑할 사람도 없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도 없다면 나의 존재와 생활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무가치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은 사막과 같고 샘물이 말라버린 약수터와 같을 것입니다.

삶에 빛과 향기를 주고, 기쁨과 보람을 주며, 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희망을 베푸는 것이 곧 사랑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애정의 향기를 발산하는 믿음도 항상 함께해야 합니다.

나는 너를 믿고 너는 나를 의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 협동, 화목, 대화, 희생, 봉사 등 인간의 아름다운 덕목들이 모두 다 믿음과 신뢰의 토대 위에서 비로소 성장합니다.

신뢰와 믿음의 질서가 무너지면 모든 것을 상실하고 맙니다.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은 하나의 가치임과 동시에 삶의 기초입니다.

사랑과 믿음의 토대 위에 행복의 탑을 쌓고 즐거운 생활의 요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삶을 창조해 갈 때 우리의 때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탁상달(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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