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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배우는 사명관?

정유진
0 2,368 2017.01.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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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배우는 사명관?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역사는 주로 정치와 전쟁사였다.

문화적 역사는 고전인문학과 함께 배워야 새 지표가 설정되고 지도자의 사명관이 생기는 법이다.

 

미래는 아무도 점칠 수 없지만 가장 시행착오를 덜할 수 있는 방법은 지난간 역사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바른 안목이 생기는 것이다.

 

현실 정치인들의 가장 부족한 점이 여기에 있다. 민중 다수의 인기에서 대의정치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정말 알아야 할 점이 바로 지난 역사와 고전이 전하는 문화를 모르고는 부자로는 살 수 있어도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하루 앞이 보이지 않으니 어떻게 국가관이나 사명관으로 지도자 구실을 하겠는가?

정치도 물론이거니와 사회구석구석이 다 그렇다.

 

더우기 고전인문학 안에 정치,사회,문화가 다 들어 있다.또한 자기계발의 첫단초가 될 만한 것도 그 곳에 있다.

 

새로운 신지식은 현실에 유용하게는 쓰이지만 만사람을 이끌고 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제대로 된 역사관이 있으면 사명감은 뒤 따라 오게 되어 있다. 한 곳에,특히 자기계발로  위한 야심이나 야욕으로는 사명감이 아니고 이기적 지식을 습득하는 일이다.

 

사명이란 사심없는 하늘의 뜻을 깨닫고 난 다음에 느끼는 참 배움이다.

이 것이 지도자 덕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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