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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국에 대한 견해

정유진
0 2,385 2016.12.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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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국에 대한 견해

 

우리나라 작금의 현실을 보면서 정치적 소견이 될까 봐 말을 삼가고 있지만은 많은 회의감이 들어 이 글을 남긴다.

 

우리나라의 막 지나간 100년사를 심도있게 연구한 바가 있어 하는 얘기다.

숨한번 옳게 쉴 수 없을 정도로 변화무상한 세월을 살아온 우리 국민들이다.

 

일제통치시대가 36년.45년에 해방 되었지만 신탁통치에 두동강난 나라에 좌익(공산주의),우익(자본주의)이 대립 하면서 얼마나 많은 양심수와 양민이 희생되었는가?

 

50년 6,25전쟁으로 삼천리강산이 벌거숭이가 되고 민생고는 나락으로 떨어져 멀쩡한 귀한 자식들이 고아가되고 각설이가 되고 양아치가 되어 이산가족이 얼마나 생겨났는지 생각만해도 끔찍한 역사였다.

 

그래도 두동강난 작은 나라가 오늘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있었는지 한 번 되돌아 볼 일이다.

 

정치권은 자기편을 만들어 정권욕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또한 정치인이라는 분들이 자기 정치 생명에만 눈치를 보며 처세하는 모양세가 소시민이 보기에도 딱하기 한이 없다.

 

모든 매사는 순서가 있고 질서가 있는 법인데 언론은 시청률에 급급해 무제한 국익과 관계없이 또 여과장치도 없이 마구잡이로 마녀사냥식 보도을 하고 있고 

 

국민들은 어론몰이에 현혹되는 자 걱정하는 자 대중이 없이 다들 우왕좌왕이다.

피와 땀으로 여기까지라도 정치,경제가 왔는데 이 상황에서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 갈 수도 없거니와 현상유지라도 할 방법을 찾을 길도 보이질 않는다.

 

정쟁은 법에 맡기고 시급한 제도개선과 경제살리기 위한 정책대안도 시급한 현실이다.

 

젊은 실업자도 미해결 상태에서 중년세대가 중공업들의 도산으로 새로운 실업자가 되어  쏱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은 전시상황은  아니지만은 구한말 같이 강대국과의 외교도  외줄 타기식으로 어려운 처지에 몰려 있다.

 

누가 있어 이나라를 구할꼬?

또 나라를 빼앗기는 불운을 겪어야 할까? 두렵다.

 

우리같은 봉사단체는 우리일만하면 되지만 일일 생활권에 있는 다수자들은 얼마나 간을 조이고 있을까를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무슨 수를 내어야 할 것 같지만 지금 우리의 안보체제는 강국의 눈치만 보고 있어야 하는 판이다.

이 일을 어찌할꼬?

또 다른 변수라도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다를 진정하고 각자 자기 지리에서 냉정히 생각하여 대 혼란만은 막아야 한다.

 

진정 바라건데 정쟁은 법에 맞기고 기업인은 더 열심히 회사가족을 챙겨서 노동자들까지 정치판에 내몰리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더욱이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고  젊은 패기를 헛되이 쓰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대한제국이 일본에 나라를 통채로 뺏기고 지금까지 111년이 되었다.

 

누가 111년을 되돌릴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한 대안이 없는한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을 가졌으면 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심도있게 공부하고 토론하며 연구하면 좋겠다.

확실한 신념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이가 없기를 바란다,

 

많은 교수나 강사가 교육을 하겠지만은 역사관과 국가관 인류애의 의한 사명관은 필자가 주로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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