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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네편 내편이 없다.

정유진
0 2,670 2016.1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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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네편 내편이 없다.


'하늘은 이세상 인간이나 모든 만물에 공평하다는 것이다' 라는
말이다.
만약 그렇지 않을 때 우리는 항상 불안을 안고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기적(奇蹟)은 좋은 것만은 아니다.
만약 하늘의 뜻에 반하여 기적이 일어 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보통 종교인들이 기적을 얘기하며 자기종교만이 하늘의 특별한 혜택을 받는 것 처럼 선전하는 것은 혹세무민(惑世誣民)에 불가하다.

 하늘이 특정종교나  특별한 사람만을 돕지는 않는다.
오직 '착한 사람편이다' 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과 깨달음이다.

도덕경에 노자(老子)가 말한 '천도(天道)무친(無親)상여(常如)선인(善人)'이란 노자의 말이 필자의 좌우명이기도 하다.

'하늘은 네편 내편이 없고 항상 착한 사람편이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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