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편지

홈 > 바보클럽 > 명상편지

명상편지

감사에는 행복이 잠자다 일어난다

정유진
0 2,596 2016.11.04 11:33

455338869_jaK43NRA_c01f20da953c3b24b4354

 

감사에는 행복이 잠자다 일어난다


감사를 할줄  모르고 원망을 일삼으면 도망갔던 불행이 되돌아 온다.
우리는 겉으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살아 있는 자는 모두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산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되어 있다.
돈벌이에 골몰하다보면 인심을 잃을 때도 있고.
인심을 쓰다보면 다른 이의 질투도 받을 수도 있다.

삶이란 어릴 때 교육은 사회일원으로 성장하기위한 과정이고  커서의 사회생활은 각자의 노력과 철학에서 성공과 패배,그리고 행불행이 나누어 진다.

허나 겉으로 보는 성공과 패배,행불행도 다가 아니다.
모든 일은 생각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생각에서 결론이 지어진다.

성공도 자기만족의 한계에서 승패를 느끼고 행복도 또한 자기만족의 한계속에서 이루어 진다.
"이세상 걱정거리가 없는 사람이 있어면 나와 보라 하라"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만석꾼은 만가지 걱정이 있다"라는
옛 조상들의 속담이 있다.
그래서 현명(賢明)이란 단어가 우리 고전에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핵심적 철학이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만들어 낸다.
즉 원호대사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가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노자가 가장 강조한 말이 "노탐(노인이 되어 물욕을 더 탐하는 것)을 경계하라" 했다.

무엇을 이루고자하는 것은 옳은 일이나 "지금 여기에서 만족하고 감사할 수 있는 자가 가장 현명한 자"라는 것이다.
동서고금의 역사나 성현들 얘기의 공통점이 현자를
가장 칭송한 것은 겉을 보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의 평화를 찾은 자를 말하는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