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絶對)계와 상대(相對)계

절대(絶對)계와 상대(相對)계

나라는 존재(存在)에는 두가지가 있다.

나만의 세계인 나의 왕국이 있고

상대와 교류(交流)에서 생겨나는 상대계가 있다.

나만의 왕국(王國)이 절대계다.

나의 왕국은 어느 누구도 들어 올 수 없는 나의 세계로 여기에서 행불행을 결정하고

세상만사를 느끼고 결심하고 행동한다

이 것을 석가는  천상(天上)천하(天下)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하고

예수는 독생자(獨生子)라 한다.

그만큼 나의 존재는 귀하디 귀한 존재라는 것이다.

부(富)와 명예(名譽)는 존재에 비하면 악세사리에 불과 한 것이다.

그러나 나의 존재도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인간(人間)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나의 절대계를 잘 관리하려면 남과의 관계도 잘 관리해야 한다.

이것을 노자(老子)의 도덕(道德)경에 도(道)편은 절대계의 관리를 써 놓았고 덕(德)편은 

상대계의 관리를 써 놓았기에 그 것을 도덕경(道德經)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