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言語)가 없으면 생각을 못한다.
우리가 쉼없이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무의식중에 생각의 연속으로 살고 있다.
심리학자들의 공통된 생각의 기준을 본 적이 있다.
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다음 생각이 끼어드는 시간이 평균 남성는 5초 여성은 3초가 제일 긴 시간이란다.
그럼 우리는 나도 모로게 하루에도 수많은 다른 생각의 연속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 생각이라는게 언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일없이 시간을 보내는 자는 더 많은 생각의 조각들로 하루를 보내니 머리가 더 아플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바보교과서의 명상편지에서 일본의 외과의사이자 한의사인 하루야마 시게오가 쓴 뇌내혁명에 나오는 인간은 우뇌와 좌뇌가 있으며 우뇌는 인류600만년의 살아온 지혜가 담겨 있고 좌뇌는 자기 당대의 생활기록이 담겨있다는 것을 얘기한 적이있다.
좌뇌가 생각하고 느끼고 활동하여 내린 상황판단으로 우리가 생활하는데 그 생각에 과부하가 걸려 우뇌의 역할인 조상들의 축적된 지혜가 좌뇌를 도와 주지 못한다는 얘기다.
즉 좌뇌가 쉬고 일을 때 우뇌가 좌뇌를 도와서 당대에 배우지 않은 지혜도 생긴다는 것이다.
그 좌뇌의 회전이 빠른 사람을 우리는 수재라 이름한다.
그러나 좌뇌의 그렇게 많은 생각의 연속으로는 인류600만년의 축적된 조상들의 지혜를 빌려 쓸 수 없다는 것이다.
학식이 없고 많은 욕심이 없는 자가 오히려 지혜로워 더 일처리를 잘하고 위기에 잘 대처하여 성공하는 자들을 가끔 보아 왔을 것이다.
결론은 욕심의 한계를 알고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며 더 넘칠 때 이웃이 보여 봉사의 마음을 가질때 약삭빠른 자들이 볼 때에 그를 바보라 하는 것이다.
허나 그 바보들은 좌뇌가 쉴 수 있고 우뇌의 도움으로 지혜가 밝아 세상을 낭만과 봉사로 살아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으며 인간관계에도 의기투합하며 일의 성공도 쉽게 할 수있는 것이다.
이 것은 언어이전의 무의식(無意識)의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