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위해 내 주변을 이렇게 비워주자
인생이란 누군가가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고 말들 하지만 자신이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祝福)이 아닐까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물론 행운(幸運)이긴 하지만, 그보다는 연인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지만, 그저 편안하게 부담없이 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늘 곁에 둘 수 있다는 것은 삶의 기쁨이 아닐까 싶다.
생활 속의 여정(餘情)이 힘들고 어렵거나 고단할 때, 어떤 조건도 없이 찾아와 마음으로부터의 따뜻한 격려(激勵)는 물론, 나의 등까지도 토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이 내 주변에 함께 한다면 우리는 정말 행복에 가득찬 사람이다.
가끔은 나보다 더 나은 누군가가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바다처럼 넓고, 존중해 주는 마음이 호수처럼 맑은 사람을 곁에 둔다면, 이 또한 세상에서 제일 사랑받으며 사는 사람이다.
기도(祈禱)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정서적으로 허약한 부분을 누군가를 만나서 애틋한 마음으로 격려받고 채울 수 있다면 이런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위로받으며 사는 사람이다.
기쁨보다 슬픈 날에 불현듯 나타나 마음을 건네주고 보듬어 주는 따뜻한 사람을 곁에 둔 사람이라면 이런 사람이야말로 제일 축복받으며 사는 사람이 아닐까?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이 있더라도, 심지어 생(生)을 고하는 날에 이르는 날이 오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도 곁을 지켜주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간직하고 있다면 이런 사람은 인생을 훌륭하게 살다 간 사람이다.
우리 모두 어렵고 힘든 요즘 용기(勇氣) 잃지 마시고 삶의 기쁨이 되는 사람, 행복을 채울 수 있는 사람, 사랑받으며 사는 사람, 축복받으며 사는 사람, 인생을 멋지고 훌륭하게 살다 간 사람이 되도록 늘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周邊)을 챙기며 우리를 격려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탁상달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 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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