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配慮)
삐걱대는 요즘 세상에 가끔은 윤활유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배려(配慮)입니다.
각박한 세상에 상대방을 향한 따뜻한 배려(配慮)는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시원한 향기를 가져다 주고 세상살이를 살맛나게 합니다.
배려(配慮)하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인간의 향기가 있어 그 사람의 주위에 사람들이 늘 함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 배려(配慮)를 실천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배려(配慮)는 낮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늘 손해 보는 것에서 비롯되며 심지어 욕심과 아집을 버리고 내가 먼저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기 자존심에 기대지 않는 생활에서 출발합니다.
뿐만 아니라 배려는 우리에게 사랑을 안겨줍니다.
왜냐 하면 배려(配慮)하는 그 마음 깊은 곳에는 사랑의 용서가 움트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배려(配慮)는 학문적 가짐이나 자기 잘남의 깊이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어떤 물질적 탐심도 재산 증식에 대한 욕심도 가지지 않습니다.
더욱이 명예욕에도 물들려 않고 겸손한 자기애를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니 배려(配慮)라는 것은 당연히 하늘이 우리에게 내려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배려(配慮)하는 삶의 모습을 실천하고 그렇게 살아보자는 제안을 감히 해 봅니다.
갑진년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식 바랍니다.
탁상달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 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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