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겸손의 말
우리가 중용의 도를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아울러 주변과 이웃에 인정받으며 사아간다는 것은 더 더욱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쉽지는 않지만 더불어 살아가는데 격려가 되는 겸손의 언어가 있으니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너무 나서려 하지도 말고,
너무 위축되어 물러서려 하지도 말라.
너무 나서게 되면 쓸 것이 적게 될 것이고
너무 위축되어 물러서면 자기 존재감이 없어질 것이다.
너무 혼자서 떠들지도 말고,
지나칠 정도로 침묵하지도 말라.
너무 말이 많으면 말에 무게가 없고,
너무 침묵하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게 될 것이다.
너무 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겸손하게 보이지도 말라.
너무 거만하면 까다로운 사람으로 여길 것이고,
너무 겸손하면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약하게 하지도 말라.
너무 강하면 부러져 상처를 입게 될 것이고,
너무 약하면 쓰러져 가치 조차도 사라질 것이다.
너무 똑똑하지도 말고,
너무 어리석지도 말라.
너무 똑똑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걸 기대할 것이고,
너무 어리석으면 사람들이 속이려 들 것이다.
탁상달(운영위원장)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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