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향기
자연의 섭리란,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기기 마련이고, 조건이 갖춰지게 되면 일은 자연히 성사되기 마련입니다.
즉 시기가 무르익으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말로 이해됩니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고 든다면 이룰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삶은 덩달아 피곤해집니다.
자기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은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의 이치를 잘 아는 사람은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이 트고, 화 또한 자기로부터 파생되는 것입니다.
삶 속에서 조망해 보면, 세상을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 대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씀이 되겠지요.
지는 꽃은 또 다시 필 수 있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 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요,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제일가는 부자입니다.
고요함에 머무를 줄 아는 겸양의 미덕을 실천해 보는 한 주를 기원해 봅니다.
이것이 삶의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사단법인 바보클럽 인재양성 재단 회원님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탁상달(운영위원장)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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