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公職)자의 철학
옛날 먹고 살기 힘들었을 때는 박봉이지만 공무원이라도 해서 삶을 유지코자 공직에 몸을 담았다.
그런데 요사이는 공무원이 철밥통이라 안주하기 위해 공직을 선호한다고 한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직자가 안일무사주의자가 많다는 것은 그 사회,그 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모든 일은 유무상을 막론하고 인류에 봉사하는 것이라는데 마음이 가 있어야 발전을 거듭하고 일하는 개인의 행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먹고 살기 편한 곳에서 안주하기위해 직업을 택했다면 그의 일은 잘 될리가 없다.
공직자가 그렇다면 그것은 만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뻔한 결과이다.
차라리 돈을 벌기위해 무슨 일이라도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는 자보다 더 쓸모없는 존재들이다.
공직자부터 비정규직을 줄인다고 날리인데 더 중요한 것은 공직자들의 철학이 우선이다.
그러려면 공직자를 선발할 때부터 그 기준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그렇지 않고 처우만 개선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옛 공무원들은 소신을 가지고 일하는 자가 많았는데 요사이 공무원들의 자세는 무사안일의 전형을 보는 것 같다.
민원을 처리함에도 그렇거니와 창조적 제안에 별 관심이 없다.
기업가를 도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기업가를 돈벌이 장사꾼 취급을 하는 공무원이 대다수다.
그리고 조금만 창의력을 수용하면 될 일을 아예 손을 대지 않으려는 것이 특징이다.
오히려 고시출신이 더 그렇다.
오히려 하급말단에서 고위직에 애써 오른 자들은 일의 중점을 알고 열과 성을 다하는 이가 많아 그래도 이만큼 나라가 돌아간다 싶다.
그 철학을 보고 판단하는 기준을 만들어 공직자를 뽑는 대안이 시급하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