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谦逊)하되 비굴(卑屈)하지 말며, 당당(堂堂)하되 교만(骄慢)하게 살지 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위 글은 필자의 절친께서 보내온 글이다.
사람은 저마다 좌우명이 있고 가치관이 있다.
그 뜻에 따라 살아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노력하는 자세가 곧 수양이고 수련이다.
그래서 그 실천을 위해 우리는 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는 것이다.
봉사란 자기가 있는 그대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렇게 봉사를 하다보면 만족과 감사가 뒤따라 오는 것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위의 보내온 글귀내용은 최고의 바보가 되어야 가능한 마음자세이기에 오늘의 명상편지로 주제를 잡았다.
그 어떤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 자세이기도 하다.
우리가 목표로 삼고 있는 행복추구와 밝은 세상으로 바꾸자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그냥 이대로 당당히 비굴하지 않는 마음과 실천이면 바보로 살아도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긍지에 서로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
여러분은 언젠가는 꼭 지도자가 될 것이다.
지금 같이만 하면 말이다.
필자의 친구같은 나이가 많은 지성인도 아직 노력하고 있다 하지 않는가!
젊어 실천하는 바클 땀바들에게 경의 표한다.
곧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세상이 올 것이다.
한번 더 힘을 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