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장혜진 )
이슬 맺힌 너에게 / 장혜진
풀 향기가 느껴지는 어느 아침
이슬이 맺힌 너에게 시선이 멈췄단다
몸을 낮춰 너가 소멸되지 않게
조심스레 너를 간직 했단다
방울방울 맺힌 너의 모습
방울방울 행복한 내 마음.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