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는 빨리 달리는 토끼를 부러워하지 않고, 바다의 해파리는 하늘을 나는 매의 날갯짓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그렇다. 조금 느려도 좁은 세상에 메여 있다고 해도 나 스스로 행복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다면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