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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5일 온천천 정화봉사 후기

김경남
6 2,349 2015.07.09 12:48
2015년 7월 5일 봉사 시작!!
 
 
햇빛에는 얼굴이 주근깨가 진해지는 이유로
여름에는 실내봉사만 할 생각이었는데
 
메르스를 이유로 봉사를 오랜기간 하지 못해서
야외 봉사라도 하고 싶어서 신청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뚜둥!
다행히 햇빛이 나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은 바클인
 경남이의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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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의 온천천 정화봉사 특공대들이 모여서
단장님의 바보클럽에 대한 정보와 봉사 수칙 등의
 
열혈 강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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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강의가 끝난 후 단장님은
남자들에게(?) 봉지를 나눠 주고 계시죠.
 
이 봉지는 무엇이냐? 하면은..
별거 없어요. 그냥 쓰레기를 담는 곳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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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사리지 않는 정화 봉사 특공대들은
보이는 쓰레기도 물론이며 풀 속에 있는 작은 쓰레기 마저도
꼼꼼하게 주우며 전진해 갔답니다.
 
" 앞으로 ~ 앞으로 ~ 앞으로 ~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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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이렇게 봉사를 자주 했던 봉사 특공대는
자전거를 타는 시민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는 걷지 않는답니다.
 
※ 자전거 도로는 많은 자전거들이 다니므로
위험할 수 있으니 다음에 온천천 봉사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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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똥' 같은 경우가 있네요.
 
사실은 조금 부담스러운 ' 똥 ' 이긴 했지만
다행히 딱딱하게 말라 있어서 부담은 덜했지요.
 
단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동물 사체 같은 것도 치운적이 있다고 하던데,
와..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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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는 타임이었는데
J양은 봉사를 해서 기분이 더 좋아진건지
전혀 지친 기색없이 오히려 웃고 있네요.
 
이것이 바로 '봉사의 힘!'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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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꽁초가 이렇게나 많이 나왔답니다.
담배를 함부로 버리면, 이걸 다 먹여버릴 예정입니다.
 
농담이구요.  ^^
 
담배 함부로 버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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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봉지가 4봉지나 되었는데 몇 봉지가 안보이네요.
 
열심히 일한 바클 봉사 특공대의 단체 샷입니다.
다들 봉사가 즐거운지 웃는 모습을 하고 있네요.
아... 한 분은 아니네요. ㅋㅋ
 
그래도 저 형은 종일 바쁘게 일을 하다 오셨는데도
봉사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Good!
피곤해서 그런가봐요. ㅋㅋ
 
       
 
우리 모두 봉사합시다.! ^^

댓글

고병찬
자신의 주근깨를 희생하면서까지 봉사에 참여하다니 멋지네 ㅋ
똥치운다고 고생했다~ ㅋㅋㅋ
정혜란
또봉사ㄱㄱㄱ!!!!즐거운봉사♥
서영민
다들고생많으셨습니다~^^
이주연
오빠 수고하셨어요~~~
김성룡
이번에도 수고많았삼~~~ 똥이 많은갑네 ㅋㅋ
김윤정
고생했엉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