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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1. 11 마산 유기동물 보호센터 후기~

김병우
19 2,882 2015.01.12 13:30

이번 달도 어김 없이 두번째 주에 유기견을 갔습니다!

와~~~~ 신나는 유기견은 이번달도 어김 없이 빠른 속도로 차서 즐겁게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픈 몸을 끌어 않고 이번에도 후기를 몇자 적어 봅니다~~ +_+

그전에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 U ready? Let's go to Dream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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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번 째 유기견 봉사~ 지난 달에는 너무 추워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 이번달은 추위가 덜하더군요. ㅋ 그래도 조금 덜 추운거지 안추운건 아니라는게 슬픈 진실.. ㅠㅠ

이번에는 덕천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없어서 동래에 모여서 다 같이 즐겁게 출발~~~

15명이 모여야 하는데 14명이 모이고 한분이 조금 늦어서 우리 차량이 조금 늦게 출발했다는 뒷 이야기가... 이름은 비밀~♡

어쨋든 다 모였으니 이제 출발해 봅시다~

지난 달은 차가 너무 막혀서 가는데 고생 좀 했는데 이번달은 무슨 일인지.. 차가 하나도 안 막히더라구요. ㅋ 거기다 차량 점검을 한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인지...

차의 속도가 줄지 않는 이 불편한 진실! 그래서 가장 출발이 늦었지만.. 도착해보니 1등... 음...?

이런 사소한 불편한 진실은 뒤로한 채... 다 같이 모여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ㅋ

근데 이게 뭔지~ 고현순 누님의 주먹밥, 유부초밥, 오뎅 국물의 지원이~ 와웅~~!!! 맛이 최고 였습니다~ 감사드려요~~!!!

저번에도 저희를 위해 주먹밥이랑 유부초밥을 만들어 오시더니~~ 이번에도? +_+

감사감사~

다 같이 모여서 맛있게 이것 저것 먹고~ 저의 잔소리를 좀 듣고 다들 유기견으로 출발~~~

저의 잔소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같이 합니다~~~ 흐흐흐흐흐~~~

이번에는 지원 물품이 약간 빈약해서 장갑과 마스크가 조금 알타까웠지만.. 그정도야 뭐.. 어쩔 수 있나요.. ㅋㅋㅋ

그래도 여성분들은 다 좋은걸 썻으니 뭐.. 전 만족 합니닷! ㅋㅋㅋ

오늘도 열심히 노가다를 진행해 봅시다~

힘이 들고 냄새 나고 엉망이고 할일이 많지만! 하나하나 차근히 하다보니 내부가 정말 깨긋해 지네요~~ +_+

이런게 청소의 매력~~!!! 저의 폭풍 잔소리와 태풍 간섭에도 잘 따라 주셔서 모두들 감사드려요~~ ㅎ

항상 시간 조절을 해야지라는 다짐을 하고 봉사를 가지만... 일이 언제나 추가 된다는게 함정~!

사실 일이 너무 많아서 항상 일을 못 끝내고 온다는 진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이 숙달되 기존의 일이 빨리 끝나면...

일이 더 생긴다는거죠.. ㅋㅋㅋ

그래도 봉사자 분들이 불평 없이 잘 도와 줍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달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복 받으실 꺼예요~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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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련! 몸도 다 않낫았는데 와서 일한다고 고생이 많다~ 그래도 점점 더 건강해지면서 나를 많이 도와 주니 고맙구려~ 고맙다 친구야~

지혁이 형님! 비록 부경이에게 삼촌이라는 소리를 들으셨지만.. ㅋㅋㅋ 양말과 신발이 다 젖을 정도로 열심히 하시더군요! 멋지십니다.. +_+

부경아~! 매번 와서 도와줘서 고마워.. ㅋㅋㅋ 다신 오고 싶지 않지만 또 생각난다는 마약 같은 봉사라는 말에 공감한다...ㅋ 그리고 하루 지나면 괜찮아 지는건 너가 아직 어리기 때문~! 우리는 아니란다... 비련의 30대.. ㅠㅠ

혜영 어머님.. 아이들을 위해 봉사도 같이 나오시고, 거기에 차량 지원까지... 항상 감사드리고, 솔선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웁니다.

안나연양, 동생과 어머니와 함께 나와서 봉사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많은 걸 얻어가길 바랄께요!

안재연양, 어린 나이에 멀리까지 와서 봉사하느라 고생이 많아요! 점수를 위한 봉사가 아닌 삶의 일부가 되는 봉사가 되길 바래요~

치영씨! 사실 친구지만... 많은 얘기를 할 시간이 없어서 아직은 어색하네요~ 그래도 남을 위하고 힘든일도 즐기는 모습이 좋답니다

이정화 누님? 누나? ㅋ 적지 않은 나이(?) 음...? 에 오셔서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래도 또 나와주실 꺼라 믿습니다~ 힘든 와중에도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신운수! 아픈 발목으로 고생이 많았다! 발목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였지만... 그 와중에도 너의 일을 찾아서 하는 모습은 역쉬! 멋진 85 팸이다!

기훈아... 너의 고마움을 어떻게 몇글자로 적겠냐만은 이렇게라도 표현한다... 고맙다 동생아~ 학습 멘토링이 활성화 되면 거기서도 또 보길 바란다!

박은지씨! 가장 인상적인건 방진복과 마스크 사이로 보이는 눈빛입니다.ㅋ 재밌게 즐기는 듯한 눈빛이 인상적이예요! 또 뵙길 바랄께요~

고현순누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ㅋ 저희를 생각해주시는 그런 모습에 항상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뵐께요~

서영민 운영진 선배님! ㅋㅋㅋ 당신이 와줘서 조금더 일이 편할 수 있었어! 당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된다~ 고맙다 85 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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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유기견에 참여하시는 여러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Señoras y señores! Feliz Año Nuevo!

Muchas gracias por sus atenciones

댓글

전지훈
아이고 허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
김병우
참으면 금방 낫습니다~~ㅋㅋㅋ
탁찬우
헐 엄청길다 ㅋㅋ
김병우
길면 뭐해~!
김태경
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어용~~!!
김병우
너도 수고 많았다!
정유진
ㅋㅋ운영진 선배님ㅋㅋ 이 밤에 웃다가  혼났음ㅜㅜㅋ
글구 수고많았어~^^
김병우
너도 선배닷!!!! ㅋㅋㅋ  왜 웃어!!!
손지혁
병우씨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이번 첫유기견 봉사로 알게 되었네요.....ㅜ.ㅠ
잔소리도 별로 안하드만...ㅋㅋㅋㅋ (오히려 힘이 났음요!!!!!)
다음엔 횟집사장님 복장 준비해서 가겠음요~~~!!^^
김병우
아하하하하....
어부복!!!!  +_+
잔소리가 적었다고 느끼신건 전적으로 부경이와 혜련이 그리고 정화 누님 덕분일듯? ㅋㅋㅋ
형님은 그 세명에게 잔소리 들어서 그런걸꺼예요.. ㅋㅋㅋ
김현성
수고 많으셨어요~^^뒤풀이 때 유기견 봉사 분들 사이에 앉아서 쪼금 얼떨떨 했지만(?)ㅋㅋ 재밌게 보람있게 하신 듯 해서 보기 좋았어요^^
김병우
얼떨떨할 짬밥은 지났잖아! 왜 이래~ 아마추어 처럼! ㅋㅋㅋ
너도 애광원 하느라 수고했으~
민다현
저두저두 담달에 함께해요
꼭 갈끄야~~~~~❤️
김병우
이번달엔 왜 안왔으!
김성룡
멀고 춥고 힘든 봉사 항상 챙기느라 수고 많다 병우~~
김병우
그만큼 저를 더 사랑해주십시오! ㅎㅎㅎ
민다현
일땜에못갔어요 요새 주말에두 출근 ㅠㅠㅠ
김병우
고생이 많구려. ㅠㅠ  2월달엔 꼭...
이효석
다음봉사활동부터 참석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