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4 다이아몬드베이 땀바체험단

다녀온건 11월 14일인데, 글 올리는건 25일...

너무 늦었네요..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요즘 일에 치여서 죽을꺼 같아요.. ㅠㅠ 

우리를 신경써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단장님께 그리고 궁금해 하는 여러분께 죄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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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여 못갈뻔 하다 단장님께 말 바꾸고 가게된 다이아몬드베이 체험~

부산대에서 경성대까지 가야 하다 보니, 차 막히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빨리 가야지~ 했지만!

결국 늦게 출발... 그래도 다.행.히. 시간안에 무사 안착!

그래도 내가 제일 늦었다는게 함정... ㅋㅋㅋ

바클 초기에 아무런 생각 없이 가입한 땀바! (땀 흘리는 바보)

그 뒤로 계속 이어져 오는데~ 저에게 좋은걸 주네요~

역시 전 Lucky~!

수다는 이제 그만하고~~~~

짧고 허접하지만 행복한 추억을 바탕으로 적는 다이아몬드 베이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Shall we go?

1. 다이아몬드 베이 티켓이예요~~~~ 푸른 빛이 감도는 배경에 광안대교 그림이 신경을 많이 쓴거 같네요~ ㅎㅎㅎ

티켓팅 과정에서 이리저리 문제가 있었지만 사.소.한(?)건 버리고~ 일단 출발~~~

2. 선착장 입구 사진이죠!

3. 살짝 확대한 사진! 근데 폰 사진이라 살짝 뭉게지는.. ㅠㅠ 

아~~~ 미러리스라도 하나 구입해야 되나.. ㅠㅠ

필름카메라다 보니.. 밤에는 힘들어요!

요트를 앞에 두니 두근두근~~~

처음 타는 요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이런 여행은 사람을 즐겁게~ 두근거리게~ 해준답니다~~~

적당한 크기의 쌍동선이라 그런지 많이 흔들리지도 않더군요~~~ 이제 슬슬 입장해 볼까요? ㅋ

4. 출항해서 가는 도중에 찍은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그리고 해운대!

야경이 참 좋죠?ㅋ

5. 우리의 항해를 책임 지시는 선장님!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항해 중이시죠!

믿음이 가요~~ ㅎㅂㅎ

6. Romantic 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연주자님!

잘부시던데~~ 나도 좀 배워봤으면 하죠~~ 근데 저랑은 영 안어울려서.. ㅎㅂㅎ

7. 배 후미에서 찍은 사진~~~

앞에 사진보단 솔직히 이게 좋은듯?ㅋ

빛나는 광안대교가 왜 다이야몬드 브릿지라고 불리는지 알것도 같다는 그런 느낌? ㅋ

위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8. 광안대교 아래서 올려다본 느낌!

와우! 멋지죠! 낮에는 몇번 봤지만, 밤에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너무 늦게 가서 불꺼진 다리를 주로 보다 이렇게 화려하게 꾸며진 다리를 바라보니... 감동이 그냥~

근데 이 멋진걸 보면서.... 다리의 종류와 공법을 생각하고 있으니... 토목공학도의 직업병이.. ㅠㅠ 아.. 슬픈 현실.. ㅠㅠ

9. 집이랑 함께 찍었는데~ 구도가 조금 이상하네요.. ㅠㅠ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너무 추워서~ 사진을 잘 못찍었다는건 변명일뿐...

비겁한 변명이죠! 죄송합니다. ㅠ

10. 멀리서 바라본 광안대교~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제는 슬슬 돌아가야죠~

돌아가는 길에 찍은 광안대교인데~ 평소 보던것과는 조금 느낌이 다르죠~

평소에는 광안리 바닷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데~

이번에는 바다에서 광안리 바닷가를 배경으로 찍으니~

밋밋하지 않고 화려한 배경에 새로운 느낌을~~~!!!

Bravo~!

11. 확대~ 확대~ 또 확대~~

하지만 폰카라는게 함정! ㅠ

12. 배 안을 살짝~

너무 커서 부담스럽지도~ 너무 작아서 좁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요트~

즐거운 여행을 책임지기에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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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되서 우연히 가게된 다이아몬드베이 체험~

1시간 반 남짓한 시간 동안 삶에 치이다 못해 짓눌려진 정신과 육신을 활기차게 해줄 수 있었답니다.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신기한 체험 하는것도 좋아해서 이것저것 하는걸 좋아하는 제게

또 다른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좋은 사람들과 색다른 곳에서 즐거운 체험을 한다는 것은 언제나 가슴 설레고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죠~

끝나고 나서 저녁도 맛있었고~ 재밌게 놀았고 !!!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단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