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어색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하였으나 우려와 달리 너무 잘 다녀 왔습니다 ^^
신관 1층을 성순이와 단장님과 함께 하였는데..
처음 제눈에 딱 보인 것은 마스크팩 중이시던 어르신이었습니다..
얼굴이 가려져 있어 할머니라 생각했는데.. 반전으로 할아버지 시더군요.. ㅎ (아마 보호자?분이 붙여주신듯..)
셋이서 열심히 쓸고 닦고.. 식사 보조 까지 잘 마치고 중간에 쉼터에서 이야기도 하곤 했습니다.
(저희가 이야기 중인걸 보고.. 신관 3층조는.. 단장님과 제가 성순이 교육을 하는지 알았다더군요..-_-;; 성순이가 너무 각이 잡혀서.. ㅋ)
다른 조들은 노래를 많이 부르고 박수를 쳤는지.. 노래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군요..
이번에는 할아버님들과 함께 했지만, 다음번엔 할머님들도 만나 뵙고 싶군요. ㅎ
봉사활동이 끝나고.. 불백으로 다같이 밥을 먹고, 뒤풀이를 갔는데..
그곳에서 참 많은 분들을 알게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참석하면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죠...? ㅎ
무튼 결론은 즐거웠던 하루 였습니다~~ ㅎ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발을 들였으니.. 시간 조절 잘하여 앞으로도 잘 참석하여 여러 곳에 다녀 보고 싶네요 ^^
다음에 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