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었지만 취소가 되서 봉사를 가려고 동립형님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온천장에 내려 걸어 올라가는데 너무나도 덥더군요...
더군다나 비가 많이올줄 알고 우산큰걸 챙겼더니 오지도않고..
애광원에 도착했더니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자주뵌분부터 시작해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 분까지..
층을 배정받고 금노형님,아름누나,선경이,우경이,유진이..
간단하게 층인원끼리 자기소개 하며 올라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간단한 소개등을 해주고 봉사를 시작!!!
휠체어도 닦고 침대거치대등을 닦는데 왁스라서 그런지
냄새가 좀 거북....... 다 닦은후 할아버지 할머니 말벗도 해드리며
시간을 보내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서 식사보조 까지 해드렸답니다..
매번느끼지만 식사보조할때 배고픔이 확~밀려오는........
봉사가 끝나고 1층에 내려와 자기소개후 짱깨집으로 이동..
가서 짜곱도 먹고 탕슉도 먹고 좋았습니다..
먹고 나서 골목길로 이동해서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하셨던 모든분들..그리고 뒷풀이와서 잼게 노셨던분들
모두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