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빙상센터에서 아이들과 같이하는 활동인날 이네요.
날씨도 이정도면 좋고~~ 굿굿
아이들이 과연 스케이트를 잘탈지 궁금하기도 하고 좋아할것 같아서 들뜬 기분으로 고고~
손선생님께서 전날 보내주신 문자를 받고
지각하면 트리플악셀이 두려워 ... 엄마가게일을 초스피드로 끝네고.
하철님을 타고 덕천동에 내려서 쓩~~
10번출구에서 표지판을 보고 도착하니 금방 도착했네요.
오랜만에보는 우리 예희는
아빠(동건언니)를 계속 좋아라하고.ㅋㅋㅋ
모든 어른남자한테는 아빠라고 할줄 알았던 예희가
동립이보고는 오빠라고 하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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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 불리는 어른남자 립동.
아빠라 불리는 동건언니.
힘센돌이 염.
하나 둘 모여서 빙상센터로 고고싱~~
우리 예희는 항상 해맑은 어린이라~
히히히 하하 히히히 웃으면서 잼있다고 계속해서 얼음위에서 걷기.!
예희의 체력을 따라잡기란.........
나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돌아가면서 예희랑 놀아주기~~
다행히 우리 예희 즐거웠는지 돌아가는 길에 잼있었다고 한마디 한뒤
부모님손잡고 쓩~~
어제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손선생님 혼자서 이리저리 애들 챙기라 봉사자 챙길라. 몸이 한개라도 모자라는 것 같아.
마음이 안쓰럽네요.
항상 활동을 올때는 봉사활동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오지만
활동을 하다보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 서있을때가 많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먼저 다가가고 물어보고 하면 되는데 정작몸이 힘들어서 .......ㅠㅠ미안해요/ㅠㅠ 흐규흑
다들 수고가 많지만 운영진들, 손선생님..ㅠㅠ 수고많으세요.
휘영이언니 감사해용 예희둘째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