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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테마봉사 활동후기

이세호
8 2,303 2012.10.08 09:50
오랜만에 봉사활동을 신청하고 나갔습니다.
나들이봉사 라는 말에 날씨도 좋은데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죠.
 
그러나 이전 활동과는 달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즉 멘토가 정해지더군요.
 
제가 맡은 멘티의 이름은 박우준. 중학교3학년 학생이였죠. 그리고 앞으로 첫째주와 둘째주 주말은 지속적인 활동을 한다는군요.
 
각종 변명과 핑계거리로 한동안 뜸하게 나갔던 바클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더군요.
 
우준이와 자전거를 타고 둘이서만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으면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리고 우준이가 제 손을 잡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와 손을 잡아봤던 저는.. 가슴이 따듯해졌습니다.
보트를 타며 잠시 여유로운 시간도 보내고 그리고 우준이는 집으로 갔습니다.(문자도 오더군요 잘도착하고 즐거웟다고, 다음에 또 보자고)
 
그리고 신나게 달렸던 뒤풀이.. 기존에 있던 사람들, 처음 뵙는 분들, 새로오신분들 다양하게 사람도 만나고
술과도 신나게 싸웠습니다. 비록 2시에 저는 떠났지만... 술과는 자주 싸우긴 싫네요.ㅠ
 
이만 기분좋은 활동후기 였습니다.

댓글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우준이와 함께하는데 두분 정말 어울리시던데요~^^
다담주에도 뵐 수 있길 바래요.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정유진
수고많앗어요^^
김휘영
세호^^* 수고많았어%^* 이제 활동때 자주 보겠는뎅^^*
김성룡
수고했어 세호야~^^
탁찬우
수고하셨어요 ㅎㅎㅎ
박동건
say~ho~ 아 우리 너무 무리해서 놀긴했는데 즐거웠어~ㅎ 수고했어
박성민
세호형님.. 비록 봉사 같은곳에서 못했지만 참 열심히 하셨군요^^
형님 자주봐요요오옹!!!!
럭키땀
축하축하~
박성민님은 럭키땀에 당첨되어 땀 14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