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다 윗지방에있거나
아니면 군대가있어서(...) 친구들을 바클에 데리고올수있는 환경이 어려웠는데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고등학교 내내~ 같은반이었던 친구를 데리고왔어요 ㅋ
열두시반에 만나서 버스타고 도착 ~
출발할때는 해가 쨍쨍했는데 어쩜 식물원입구 도착하자마자 비가 슬슬 내리더니
2시 5분이 좀 넘어가니까 폭우가 쏟아지네요 ㅋㅋ
어쨋든.. 예정보다 일찍 애광원으로 올라가서 중학생 친구랑 6층에 배정되어 갔었는데
바클사람은 아닌거같고.. 개인적으로 온 봉사자한분이 계시더라구요 ~
워낙 깨끗해서.. 침대와 창틀 청소하고~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앞, 계단쪽 청소했었구요 ~
지난주에 6층에서 한 어르신한테 호되게 당한적이있어서 (지난주에 6층 가셨던 분들은 아실듯..)
조심조심 식사보조 까지 잘 마치고 뒷풀이까지 참석해서 ~ 잘마무리했네요 ㅋ
수고하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