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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안평원 후기!!
박성민
5 2,305 2012.07.24 16:40
5 2,305 2012.07.24 16:40
간만에 동기인 동현이를 만나서 버스를 타고 안평원으로 이동...
어찌어찌 하다보니 조금 지각했지만 층을 배정받고 같이 4층으로 이동...
올라가자 말자 무서운 할아버지한테 인사하고 청소를 시작.......
중간중간에 당황스러운 일도 있어서 순간 헉!! 하고 놀래기도 하고..
열심히 청소를 하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몰랐습니다... 간만에 보는
밥타령 할머니와...많은분들을 보니깐 마음이 찡~했습니다...
열심히 청소를 끝내고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보는
동현이와 함께 재미난 이야기도 나누고 놀라운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저녁식사가 올라와서 밥타령할머니를 맡게 되어 성격이 워낙급해
밥을 빨리 먹는습관때문에 천천히 줘야된다는 선생님의 지시사항....
그래서 천천히 주니깐 중간중간에 버럭하시는 할머니...그래도 할머니를
위해서라면 천천히... 드시게하고 다른층에 비해 흘리는게 꽤 많아서
걸레로 바닥도 닦고 했었습니다... 식사보조가 끝나고 동현이랑 1층내려가서
봉사활동 일지 작성도 하면서 유진이를 기다리면서 아까 못나눈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유진이가 와서 부산대쪽으로 이동... 동현이와 저는 밀면이 안땡겨서 둘이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밥을 먹고 은행에 돈찾으러 갔는데 기계가 한개만 작동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기다리다보니 신재형과 동립이형이 와서
인사드리고 돈을 찾고 골목길로이동.... 처음보는분도 있고 간만에 뵙는분도있고..
정말 많은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동립이형..
저랑 끝까지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모두들 더운데 더위조심하세요~
박현정님은 럭키땀에 당첨되어 땀 14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