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애광원 후기!

와 봉사활동 갔다오고 밥먹고 바로 집에와서 후기를 쓰네요!!ㅎㅎㅎ 첫후기랍니다~

 

정말 사람 많더라구요~ 시끌벅적하고~ㅎ 전 제일 나이도 어리고..(16살 중딩 저예요 저!!!ㅎ)  첫활동이어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몰랐는데 챙겨주신 현미언니?ㅎㅎ 감사드려요~ 다른분들두~^-^

 

애광원에가서 먼저 분리수거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안마도 해드리고, 휠체어에 태워드려서 식사까지 도와드렸는데... 도움이 됬을진 모르겠네요.  옆에 언니분들이 워낙 잘하셔서~~~ 할머니 할아버지분들 안마를 해드릴때, 뼈밖에 없으시더라구요ㅠㅠ 무섭지는 않았지만.. 음.. 나도 나이들면 저렇게 되겠지.. 라는 생각하면서 더 웃으면서 안마해 드렸다죠~ 식사 보조 해드릴때는 아무래도 나이가 많으시니까 드시는것도 조금 힘들어하시고 침을 많이 흘리시더라구요. 제가 잘못 먹여드리고있는건가라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주진수? 조장님께서 조언해주셔서 좀 잘 드시긴 한것 같아요. 그리구 도중에 제가 조장님과 대화하다가 할머니분들 중에 식사를 열정적으로 하시는분들이 있다고 하셔서 살짝 아주 조금만 따라해봤는데.. 따라하지는 말라고.....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었어요..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겠죠~^^ 아... 할때는 모르겠는데 하고 나니 좀 지치지만 다음에 한번 더 오고 싶네요~!^-^

 

봉사활동 끝나고 밥 먹을땐 한이오빠 옆에서 먹었는데 앞에 두분이 처음에는 얘길 조금 하다가 나중엔 어색하신지(아닌가? 내생각인가?;;ㅋ) 티비를 보시더라구요ㅠ 제가 너무 밥만 먹었나요..ㅠㅋ 얼른 친해지고 싶어요~

 

모두들 잘 들어가셨나요~? 다음에 또 뵙시다!!!ㅎㅎㅎ

 

 

p.s. 진수 삼촌? 오빠? 삼촌.. 삼촌이 편하네요ㅋㅋ

      다음에는 다 섞지 마시고 따로따로 먹여 드리세요

ㅋㅋㅋㅋㅋㅎㅎ//

후기를 이렇게 쓰는게 맞나요~...///

아그리고 봉사인증은 몇일뒤에 1365나 vms가면 확인 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