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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 애광원 활동후기

문승균
12 2,430 2012.03.04 15:36
 
이번 애광원에서의 두번째 봉사활동을 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첫번째 봉사활동은 1월달에 애광원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그때는 첫음이라 정신도 없고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 후 뒷풀이도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번때와는 달리 많은 것들이 기억에 남았고, 그래서 지난 기억을 상기시키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신관에 비해서 구관은 조금 낡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너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지난번에는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가서 무지 더웠던 기억에 반팔을 입고 갔습니다. 역시나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
 
지난번보다는 사람이 많아서 생각보다 청소도 빨리 끝나고 중간에 잛은 티타임도 갖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농담으로 말한 대장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했는데 정말 시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코디언을 연주하면서 분위기를 흥겹게 만드셨는데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이윽코 그다음은 우리들 순서... 세상에 태어나서 "우물가에 올챙이 한마리~꼬물꼬물 올챙이가~~~" 이런 노래를 부를줄은 몰랐습니다...ㅠ 다른 봉사자 들도 각각 한곡씩 불렀는데 당황했지만 재밌었고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준비를 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중간에 아코디언을 매고 포토 타임이 있었는데 저를 찍어주신 분들이 있으면 사진좀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10-7540-0717)
 
식사보조를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은 정리되고 뒷풀이로 향하는길~ 처음 참석하는 뒷풀이였지만 생각보다 여러 사람들도 재밌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여러 게임도 많이 배우고 그중에 쌍권총은 꼭 회식자리에서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1차와 2차까지 마시고 집에오늘 길이 조금 아쉬웠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함께 활동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고, 술은 조금만 마셨는데도 집에 오자마자 바로 뻗었습니다. ^^;
 
어제 같이 참석했었던 봉사자님들 다음번에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특히 본관2층에서 같이 봉사활도 했던 분들도 꼭 다음번에도 같이 활동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김성광
어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담엔 활동도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럭키땀
축하축하~
김성광님은 럭키땀에 당첨되어 땀 11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문승균
다음번 뒷풀이도 기대하겠습니다^^
김민경
반가워요..^^* 담에 또 뵈요!~
문승균
정말 반갑습니다~ㅎㅎ
정유진
수고많앗어요^^
럭키땀
축하축하~
정유진님은 럭키땀에 당첨되어 땀 10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탁찬우
수고하셨어요 ㅎㅎ
럭키땀
축하축하~
탁찬우님은 럭키땀에 당첨되어 땀 11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문승균
감사합니다~^^
럭키땀
축하축하~
문승균님은 럭키땀에 당첨되어 땀 14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양호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