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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애광원 후기

박현정
3 2,145 2011.12.07 01:31
신입인 제 친구 두명과 같은 층이되어 활동을헀어요ㅎ
 
먼저 화장실 청소,
평소 집에서도 화장실 청소를 종종 한다는 상진이가 락스로 변기를 청소하고,
은일이와 저는 바닥을 닦았습니당 ㅎ
 
휴식 & 식사준비
너무 수고했다며 선생님께서 예쁜 글라스에 가득 주신 우유 한잔 마시며 좀 쉬다가,
식사 준비를 위해 누워계신 할머님들을 휠체어에 태워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음식이 오기까지 시간이 남아 , 한 선생님께서 아코디언을 가져오시더니 음악시간이 시작되었어요
멜로디에 맞춰 박수치며 노래부르며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ㅎ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식당으로 돌아오니

상진이가 아코디언을 메고 있었습니다ㅎ
메고만 있었습니다 ㅎ
 
선생님의 연주에 맞춰 여러곡의 동요를 부르고, 5만원 할머니의 자작곡도 들으며 전 애광원에서 처음 가져본 음악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즐거워서 또 2층에 가고싶네요 ~ ㅎㅎ 
이후, 우리는 식사보조를 했고, 식탁과 바닥 정리후 마무리를 했습니다.
 
 
바보클럽에 들어와 처음 활동 갔던 곳이 애광원이라 그런지, 활동을 할때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뭔가 꽉찬 기분이예요 ㅎㅎ 처음왔을떄 , 어떤 할머님과 계속 손을 잡고 있어서 마치고 나와서까지도 제 손이 뜨거웠거든요 ~ 잊을 수가 없어요 ㅎ               
추운날씨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정유진
수고많았어ㅋ
박성민
누나 수고많으셨어영^^
김성룡
수고많았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