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수요일 목욕멘토링 첫활동 ^^

어제 같이 활동했던 호원형님 주진수 박성민 윤종한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ㅎ

애들도 처음봤는데 귀엽고 활발하고 조금 까불까불 거리지만 그래도 넘 귀여워서 꼬집고 싶었습니다 ㅎ

 

저녁에 보는거라 지하철타는길에 첫 멘토 활동을 해서 설레고 과연 애들은 나를 낯설어 하지않을까 싶어 걱정도 했습니다 ㅎ

제가 조금 지각해서 반송도서관 터미널에 호원형님이랑 종한이랑 성민이 진수가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더군요 ㅎㅎ 머라 할줄알았더만 ㅎㅎㅎ 애들도 보니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있던데 역시나 넘 귀요미 ㅋ

내 어릴적모습보는거 같음 ㅋㅋ

 

애들데리고 189번 버스 타고 무슨 레포트 엿지 ㅋ 거기서 목욕을 하고 애들이랑 신나게? ㅋㅋ

역시 애들은 찬물에 강함 ㅋㅋ 성준이라는 애는 넘 조용해서 순간 말이 없는줄알앗는데 역시나 물보면 재미있게 뛰놀고 ㅋㅋ

 

다른애들도 이름을 까먹어가 ㅎㅎ 미안ㅎ 담에는 꼭 외워야겟네요 ㅎ

애들이 내보고 자꾸 찬물에 들어가자고 ㅎㅎㅎ 들어가려니 아직까지 감기기운이 조금 잇어서 ㅎ 못들어갓네요 ㅋㅋ 태준인가 ㅋㅋ 미안하구나 ㅋ 담에는 완전 신나게 놀아주마 ㅋㅋ

 

그렇게 놀다가 애들이랑 같이 머리감고 몸 씻고 나서 다들 옷입고 나와서 애들 집까지 데려다 주고ㅎㅎ

그리고 나서 우리 다섯명 동래쪽에 꼼장어 먹고 ㅎㅎㅎ 거기서도 민경누나랑 슬민형님 현길형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괜히 제가 연락해서 슬민형님 현길형님 얼굴만 보고 가시고 민경누나는 거기있다가 조금 먹고 중간에 가고 ㅎㅎ 저희는 먹고 이야기하다가 12시반에 나오고 ㅎㅎㅎ 나오면서 종한이랑 진수 헤어지고

성민이랑 저랑 호원형님이랑 동래역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성민이 보내고 저랑 호원형님이랑 명륜역까지 가고 감사합니다 ㅎㅎ 형님 거기가서도 버스 타는데까지 데려다 주시고 ㅎㅎ 안그래도 형님 집 멀텐데 ㅎ

어쩌든 ㅎㅎ 다들 수고많으셨고 다른분들도 오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면 좋겠네요 ㅎㅎ 멘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