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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해운대 미아방지&찾기 바클교육 활동후기
박준
3 2,181 2011.08.24 16:18
3 2,181 2011.08.24 16:18
오전 11시 해운대에 집합해서 조를 짜서 미아방지&찾기 봉사를 했다.
나와 민엽이, 태일이는 5조에 포함되어 봉사를 했는데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다들 지쳐 있었다.
그러나 나와 민엽이는 오히려 힘이 났다.
오후에 내가 오래전부터 바보클럽으로 초대했는데 미루고 미뤘다가 오늘에서야 봉사를 오기로 한 김소형누나가 오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누나가 교회를 다녀오면 오후3시가 된다던데 바클교육이 있기 때문에 다른데 보다 한시간 일찍 마쳐서 봉사도 3시에 끝난다고 하는 것이다. 악! 소형누나가 늦을까봐 노심초사 기다렸는데 식당 이동하기 직전에 도착해서 겨우 식당으로 같이 갔다.
누나는 나이도 많고 같은 또래가 없다고 해서 처음에는 집에 일찍간다고 했다.
그러나 마침 지난주부터 활동한 신입회원중에 소형누나랑 동갑이 있어서 소개시켜줬더니 차 가져왔는데 술도 먹고 집에 일찍 간다더니 이야기하느라 나보다 늦게 가고 그랬는데 마음은 뿌듯해졌다.
앞으로 누나가 적응 잘하길 바란다.
댓글
홍수민
나이 상관없이 잘노는게 바클의 매력!!ㅋ 수고하셧습니당ㅋ
박성민
수고많으셨습니다..꾸벅..ㅎ
황미경
준이 오랜만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