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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모임후기 입니다

황미경
12 2,182 2011.07.25 15:46
정기모임은 토요일이라 참석 불가능 했었습니다.
정미양과 약속만 하지  않았다면... 아니 정미가 가지 않겠다고 했다면 아마도 참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퇴근하면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암튼 그렇게 참석을 했지요... 한시간이나 나를 기다려준 정환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밥이나 먹고 가쟀더니... 이녀석 혼자서 먹었답니다 ^^
설득을 했지요... 어차피 가서 밥먹으려면 많이 기다려야 된다면서...
그렇게 소고기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이녀석... 남자더군요...
화장실 다녀온 저를 대신해 계산을 한겁니다... 좀 놀랐고 미안했는데... 이녀석이 하는 이야기가 "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그럽니다. 저번에 많이 얻어 먹어서 사겠다네요 ㅋㅋㅋ
뭐... 그래서 잘먹었다는 인사로 마무리 짖고 호프집으로 걸어 갔지요... 매주 가다보니 정감도 있고 왠지 해운대가 낯설이 않아집니다.
도착하니  영화를 본 멤버들이 모여 있습니다.  배가부른 우리와 달리 배가 고프다면 정미가 기운없어 합니다. 옆에서 방실언니는 눈 따갑다 그러구... 한참을 기다린 끝에 사람들이 하나둘 오시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리던 휘영씨도 만나게 되서 너무 반가웠어요... 많은 이야기는 못했지만 암튼... 근데 내 상상과는 다른 모습이라 좀 놀랐어요 ... 상상하지 마세염...
뭐 그렇게 앉아 있다가 상받는 사람들 많이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신입이라고 인사를 시키더라구요
그순간... 후회 막급... 좀 부끄럽더라구요
그렇게 우리 입사 동기들과 앉아서 잼나게 놀다가 하철님과 함께 갔지요...
집으로 갔습니다 ... 혼자 만취되서...정미도 버려두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셨는지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제 월요일인데 말입니다
활동도 안한 사람이 활동한 주말보다 더 피곤하니...
아무튼 이렇게 힘들어도 잘 한번 보내보려구요 ^^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정유진
수고많았어요^^
황미경
고마워요 유진씨도 고생하셨어요
윤정환
뭔가 쑥스럽네요~누나
황미경
정환아 누나가 쓴다구 했잖아 ㅋ 고생했다
김성광
정모때 신입생분들 인사하실때 누나가 서있는거보니까 이상했어요...ㅋㅋㅋ; 정말 오래되신거같아요! 여튼 수고하셨습니다~
황미경
좋은뜻일거야 ... 그렇지 성광아? 너두 고생많았어
강태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미경
고생많이 하셨어요 ^^
김효원
수고 하셨습니다.
황미경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선욱
오호~ 수고많았습니다...담활동때 뵈용~
황미경
선욱님도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