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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봉사활동후기
김미영
14 2,911 2011.07.19 16:29
14 2,911 2011.07.19 16:29
회비를 내고 계속 혼자 뻘쭘하게 서 있었습니다...........
그때 그 25살의 남자분. 이름을 까먹었다. 말걸어주셔서 얘기하다가 처음 온 무리들이랑 같이 봉사활동이
시작되기만 기다렸습니다 . ㅋㅋ한시간이나 기다린거 같은...다리가 아파죽는줄알았,,,,,,,
그때 만난 효영이 ㅋㅋㅋㅋㅋ 암튼 1조가 되어 봉사활동을 시작했죠 미아 방지 팔찌 채워주는것 부터 했는
데 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하더군요 ㅠㅠ 용기를 내어 얘기를 하니 한분 해주셧고 ..그 이후로 난 잠잠히 ..
그리고 쓰레기를 줍고 나서 밥먹고 다시 팔찌 채워주기를 했습니다 .날이 굉장이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굉장히 열심히 하더군요 ㅋㅋ특히 민경이 언니는 굉장한 에이스.... 난 그냥전화번호만 받아적은 ㅋ
ㅋㅋ 그러고 나서 효영이랑 같이 교육 받는곳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때 굉장히 목이 말랏던 , 중간중간 나
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편의점들과 커피 전문점 , 들어가고 싶었지만 거기 들어갔다간 내가 미아가 될꺼
같아서 그냥 무작정 따라갔죠. 그러고 나서 호프집에서 교육이 시작되길 기다렸다죠 ..
또 약 한시간 기다린거 같은.. 난 피곤함에 계속 쩔어 소파에서 비실비실.. 그때 보경이언니와 현정이언니
가 말을 걸어 주셧죠 ㅋㅋㅋ얘기 좀 하다가 교육이 시작되고 .... 그러고 나서 밥을 먹고 ,,, 술을 먹고 ,,,,
게임을 하게되었는데 .. 하나도 아는 게임은 없고.. 도대체 뭔가 뭔지 모르는 나에게. 현정이 언니가 옆에
열심히 가르쳐 주었죠 ㅋㅋ 그때 무지 고마웠던..ㅋㅋ 하지만 ,ㅋㅋ 역시 , 게임을 오랜만에 해본 탓일까...
뭔가 많이 걸린,...................;; 그래도 정신 멀쩡히 회비내고 나갔던,,,,,ㅋㅋ ?
암튼튼 그렇게 봉사활동이 끝났네요 ㅋㅋ 정말 재밌었어요 처음이라 적극적으로 잘못했지만 다들 잘 챙겨
주시고 고마웠어요 ㅋㅋㅋ 다음에 나갈때는 더 잘할수 있을꺼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끝 ㅋㅋㅋㅋㅋㅋ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영 헷갈려서.ㅎㅎ 다음번에 또 뵈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