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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일) 해운대 미아방지 & 찾기 봉사활동 후기.

신유라
15 3,149 2011.07.18 15:04
폭염주의보라는 희소식(?)과 함께^.^
해운대로 출발!
너무 더워서 가는길에 모자하나 사려고 멈췄다.
골라달라는 나의 말에 동건오빠와 민규오빠가 추천해준 모자가 있었지만,
처음부터 마음에 들던 것이 있었는데 지나가던 희상이가 그걸 추천해주자 덥석 샀다는.
오빠들에게 여자들은~ 이러며 핀잔을 받았지만 쿠쿠 룰루랄라.
더운데 정말더운데... 사람들이 다 ~ 오진 않았네용! 다음부턴 약속시간!! 철저히^^^
 
간만에 가서 열심히 출석부도 쓰고, 회비도 걷고,
김쌤과 함께 2그룹의 그룹장이 되어 3개의 조를 만들고
한조는 쓰레기 줍고 두조는 본부와 7망루에서 각각
미아방지*찾기 봉사를 ! 
점심으로 김밥도 먹었는데 두줄... 배불렀지만 다 먹어치움 ㅋㅋㅋㅋ
오후에는 바꿔서 우리가 쓰레기를 주웠지요~
파라솔 없는 백사장은 정말 열기가 대단한듯....
쓰레기는 역시나 꽁초와 각종 찌라시 그리고 먹다버린 맥주캔...ㅠ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ㅋㅋㅋ
오후에는 폭염속에 사람들도 조금씩 지쳐가는듯^^! 했지만!~!!
지나가다가 우리팔찌 하고있는 애기들 보니깐 기분좋았음!!!
 
 
그리고 미라언니네 호프집으로이동
회장님의 바클교육이 이어졌음^^
가장 인상적인 말이 있다면
서로가 순수해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그러니 나를 위해 순수해져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엔 정신노동자를 위한 선도양생법(즉, 정신운동)!
호원오빠가 시범조교로 나서며^^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해줘야겠당.
 
끝나고 밥타임! 배고팠는지, 밥나오기전에 반찬 싹쓸이 ^^^ 우리 귀염이 고딩들,
그래도 밥도 한그릇 꼭꼭 퍼서 맛있게 먹었당.
식사후엔, 맛있는 후라이드와 좋은데이도 한잔씩 해주고
태수오빠의 진행병으로 인해
방실언니 노래도 듣고 ㅋㅋㅋㅋ!! 히히 다들 열창 소양강처녀~^^
 
즐거움을 뒤로하고 난 일찍 집으로 갔다.
땀을 많이 흘려그런지 피로감이 배로 들었다.
따뜻한물에 샤워하고, 그냥 잠들어 버렸다.
일어나니 정말 몸살난듯한...ㅋㅋㅋㅋ 그래도 잘 살아있음.
 
모든분들 정말 폭염속에 수고많이하셨고
또 한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당^^^@ 뿅!

댓글

정유진
^^ 수고많앗엉 언니^^
윤정환
수고많았어여 누나~
황미경
고생많으셨어요
박동건
유라 고생 마이했다 마이 안 탔나
신유라
우리오빠가 뒷태를 보고 오늘, 왜이리 시꺼멓냐며..... -_-ㅋㅋㅋ타긴탓나봐
송하림
히힛~ 유라~ 더운데 고생했다~ㅋㅋ
이선욱
수고많았어~
박준
수고했다 유라
김효원
고생많았어요~^^ 언니 얼굴도 볼겸 가려고 했는데.. 고놈의 잠때문에...ㅋㅋㅋㅋㅋ
신유라
그런거 같드랑 ㅋㅋㅋㅋ 사진보이 잼났겠드만 ㅋㅋ?
김휘영
수고많았어..유라.ㅋㅋㅋ
이번엔 못봤지만..담에 보아.ㅋㅋㅋㅋㅋ
신유라
웅 언니 담에보앙^^!!!!
박성광
수고많앗따 ㅎ^^
최다정
나도 곧 해운대미아방지 활동 가겠어 ㅋㅋㅋㅋㅋ 너무 가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 수고햇엉 *.*
김성룡
ㅎㅎ 오랜만에 반가웠네 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