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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우하요양원 봉사활동 후기

박상현
3 161 2024.07.29 01:13

날씨가 후덥지근했던 날, 10시에 막 도착했더니 코로나 검사를 시작했다.

여름 휴가 때 코로나에 걸린 기억이 났어서, 살짝 겁났다. 

하도 오래 되서 다 잊어먹었지만, 어쨌든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마치고, 지하 2층에 내려갔는데 새로 오신분들이 많았다. 

다음에 봉사활동에 갔을떈 더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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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단장님이랑 선이랑 같이 2층에 배정받아서 요양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했었던 일은 훨체어 닦기였었는데, 

어떤 어르신 한분이 계속 아프신지 계속 소리를 지르셨었다.

오래 되셨다고는 들었는데 많이 아프신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었다.

훨체어를 다 닦고 나니 어느덧 어르신분들 식사시간이 되어서

우리는 어르신분들 식사보조를 했었다.

안먹는다고 말하시는 어르신분들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잘 드셔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침상 닦기를 하고나서, 양치보조를 하고 나니까 시간이 다되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지었다.


하면서 어르신분들이 박수치시면서 감사합니다라고 얘기를 하셨었다.

하면서 마음이 굉장히 뿌듯했었고, 아프신 어르신분들도 꽤 많았었는데

다음에 방문을 할때는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다.

후기를 거진 처음 써봤는데, 부족한 점도 많아서 아쉬웠다.

특히 더 아쉬웠던것은 사진을 더 많이 올릴수 있었는데, 축소가 잘 되지 않아서

사진을 다 못올린게 좀 아쉬운 후기인거 같다.



주말 다들 잘 보내세요~!

댓글

김가언
드디어 첫 후기 ㅋㅋㅋㅋ 근데 아쉬움 전혀 없이 그냥 잘 쓰셨는데요?!!. 솔직하고 따뜻한 봉사후기네요 :) 담주 정모때 봬요 ㅋㅋㅋ ㅎㅎ(필참요망)
탁찬우
최고 ㅎ  늦은시간에 후기작성해주셨네요. 상현씨 선씨 두사람 모두 잘해준 덕분에, 복지사 선생님께 바보클럽 칭찬을 많이 들었네요~
다음 활동때도 화이팅입니다!
김성룡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상현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