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7월 13일 토요일에는 정기적으로 진행할 우하요양원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요 ^0^
요양원 봉사는 국장님을 제외하고는 저를 포함한 바보클럽 봉사자들의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터라 약간 (?) 긴장을 했던 거 같아요 ㅎㅎ
각 층마다 인원을 맞춰 배정 받고 복지사 선생님들을 도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활동 실컷 하고서는 단체사진을 깜빡한 우리.. 현님과 힌느님 담엔 꼭 같이 찍어요..아쉽게 나머지 인원끼리 포토타임..^^
요양원 봉사활동은 주로 말벗, 함께 걷기와 같이 정서지원 봉사도 하고 !
식사보조, 양치, 침상 조절,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돕는 등 생활지원의 형태로 이루어지는데요 !!
인사를 드리러 가면 저희보다 훨씬 반겨주셨던 기억이 나요.
봉사활동 후에 소감을 서로 주고 받을 때도 말했지만 모든 봉사활동은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느끼지만,
요양원 봉사활동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애정 어린 눈빛과 말씀들을 직접 들으니 더 확실하게 마음을 충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 오히려 더 위로받고 가는 느낌이었어요. ♥ !!
몇 시간 사이에 정이 들었는지 작별인사를 할 때는 괜히 마음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활동 후에는 다 같이 점심도 먹고, 간만에 문화생활로 <핸섬가이즈> 보러 갔답니다. ㅎㅎ
코믹 영화인데 여럿이서 함께 보니 더 재밌었던 거 같아요 :) 7월 27일쯤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니
다들 7월 마무리 바보클럽과 함께 마음 충전 가득한 주말 보내시는 거 어떠세요?
진짜 직접 해보면 느끼는 점들이 많다는 걸 모두가 느꼈음 좋겠다ㅏ.....ㅠ_ ㅠ ♥
참여했던 바보클럽 봉사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담에 또 봐요 우리 !!!!!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증말.
지난 주말 모든 봉사자분들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7월 27일에도 우하요양원 방문 예정이니 더 많은 인원이 참석되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