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땀바 정미연입니다
어제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말벗을 해드리고 가사일도 돕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영도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여 봉사를 시작하였어요
제가 속했던 2팀이 하였던 활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팀에는 변남석 김세현 이복선 정미연이 속해있었어요
복선씨가 차량지원을 해주셔서 편하게 이동하였습니다
(차량지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할머니 댁에 도착하여 벨을 누르고 들어가니 할머님이 웃으며 맞이해주셨습니다
어르신 봉사는 처음이라 어색할까 생각했지만 이것저것 말하다보니 할머니께서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어색할 틈이 없었어요 ㅎㅎ
가사일을 도와드리려고 했으나 집이 너무 깨끗하여 저희는 말벗위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할머니 안마 해드리기 ~
남행열차 공연 ~~
건강하세요 할머니~
단체사진 ~ 인데 세현씨가 나오지 않았네요 허허허
할머니 너무 고우시죠?ㅎㅎ
할머니께서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중 가장 강조하셨던말
'남자는 철이 들어야한다'
할머니는 남편분을 생각하니 주먹이 운다고 하셨습니다 ㅋㅋㅋㅋ
무척 즐거운 봉사였고
오늘 활동을 하면서 이 봉사도 정기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복지사 방문만 있다가 저희가 방문하니 무척 좋아하셨어요
이번 한 번뿐이라면 어르신들께서 아쉬워하시지 않을까요~?ㅎㅎㅎ
저희에게는 한 달에 몇시간의 봉사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청소를 하지 않아도 말벗만으로도 정말 좋아하셨어요ㅎㅎ
저희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봉사는 신입분들이 많이 오셔서 좋았습니다*^^*
저도 봉사를 많이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보람있는 시간인것 같아요
다음에 또 봬요!
미연이가 후기까지 쓰다니 ㅋㅋㅋ
신입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행동 칭찬해
전날의 여운(?)이 얼굴에 많이 드리워져 있던데
그래도 활동할 때만큼은 즐겁게 잘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담에도 함께 합시다~
미연이가 후기까지 쓰다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