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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9 부산봉사활동 안평원 활동 후기

최대욱
7 3,554 2011.06.20 10:22
시험이 끝나고 이번 주말은 
완전 후리하게 쉬었네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 어김없이 쳌yo.

이번주는 선아원,안평원,벙개봉사가 있었는데
한 번도 안가본 안평원을 갔습니다.

조큼 늦게 도착했습니다.
누구 덕분에....누군지는 노코멘트..

도착하니 새미님께서 사다리 타기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전 4층ㄱㄱ

올라가니 선생님께서
밀대를 딱
걸레질이 끝나고 식사가 오기전까지 말벗이 되어 드렸습니다.

방에계시다가 계속 나오셔서 
밥언제오냐며 여러번 물으시고 방으로 돌아가시길 반복하시는 할머니
밥이 올라오자 제일먼저 오셔서 배식수레를 끌고 가시려던....

저는

봉사를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가 남자 대학생이라 생각하시는
아들이 울산에 사는데 중앙동까지 혼자 가기 힘들다시는
아가씨들이 칠해준 보라색 매니큐어를 왼손은 손톱으로 지우신
할머니들은 밥을먹는데 봉사나온 어린 학생들을 밥을 먹이지 못하고 보내서 안쓰러워하시는
봉사나온 학생들이 참 고맙다하시는
그리고
봉사를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가 남자 대학생이라 생각하시는

할머니 곁에서
축구를 보다 잠이 들었네요..ㅎㅎ


잠에서 깨어 식사보조를 하고
안평원의 활동은 끝이 났습니다.
8명이서 소소하게 활동 하였습니다.

사진기사가 없어 사진도 못찍었네요.
까딱하다간 안평원 활동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좀 더 안평원에 관심을 주세요.

여튼
택시를 잘 얻어타고 부대로가서
머거스에서 덮밥 먹고
오랫만에 골목길.

재빨리 소주1병 드링킹하고 7시에 집으로 갔습니다.


안평원,선아원,온천천벙개봉사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이상하게 춤추는 고양이에서 노래를 부른거 같다는...

댓글

김휘영
ㅎㅎㅎ수고많았어!!ㅎㅎㅎ ㅎㅎㅎ 담활동때도 좋은 후기 부탁!!ㅎㅎㅎㅎㅎ
정유진
시험은 잘쳤어요??ㅋㅋ 와우 나두 해볼까?? 두달에 한번씩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수고많앗어요^^
김효원
ㅋㅋㅋ 그 누구가.. 누군지..ㅋㅋㅋ 수고 많았음yo.
송인회
그 누구가 누구냐 진짜 어우 ㅋㅋㅋ
이선욱
"할머니 곁에서
축구를 보다 잠이 들었네요..ㅎㅎ" ㅋㅋㅋ
박준
수고해성
송하림
봉사활동 가서 축구보다가 잠들기 있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