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에서 요리봉사만 간간히 하다가
시설봉사는 처음하게 되었네요..
첫날이라서 좀 어색하기도 하고..일도 서툴고..//
그래도 동갑 친구들도 만나고.. 동문들도 만나고 하니까..급 친근감이..//
(자주 봐요~~)
어르신들 다리 주물러 드리는데..뼈만 만져지고..식사도 잘 못하시는 모습을 보니..맘이 무거웠어요..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들고.. 가족들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자기반성도 되고..//
무튼.. 꾸준히 참여해서...일도 잘하게 되고..어르신들 모시는 것도 능숙하게 되서..
도움이 되는 봉사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수고 하셨구요.. 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