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까지 교대역에서 운영진들끼리 모여서 점심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봉사자분들 올때까지 기다렸드랬죠.
벙개봉사의 인원은 약 70명 정도...
허거걱 상당한 인원이였죠 ㅋㅋㅋ
역시 바클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
이번 활동은 온천천 깨끗히 만들기라고 해서 저도 참여해 보았습니다.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봉사활동에도 자주 못나와서 안타까웠지만
그 지난 시간 못한 봉사를 어제 많이 한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히히
쓰레기가 별로 없을 줄 알았던 온천천에도 꽤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나오더라구요.
전 낯선이들이 많은 관계로... 유라언니 뒤만 졸졸따라 다녔죵 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왜케 많아진거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를 줍다가... 줍다가.... 어느 정도 왔을까요...
흡! 죽은 생쥐 발견!!!!!!!!!!!!!!!!!!
옆에 있던 호원오빠 투입ㅋㅋㅋ
과감하게 주워서 봉지에 넣어 주시더군요+.+
역시 특전사 출신은 다르긴 다르군! 이라고 생각했어드랬죠.ㅋㅋㅋ
그렇게 교대역에서 부산대역까지 3시간정도 걸었을까요....?
최종역(부산대역)에서 모여서 우리들이 주운 쓰레기들을 보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였습니다!! 히히
나하나쯤이라고 생각하고 쓰레기를 길거리에 막 버리는 이들!!!!!!이 많은데...
우리들은 깨끗한 길을 만들기위해 이렇게 하나가 되어 쓰레기줍는 봉사도 하게되니
너무너무 뿌듯하고 멋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환경정화 활동을 많이*1000000000 했으면 좋겠네요!>.<
지구가 깨끗해지는 그날까지!!!!!! 뿅!!!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호원양이 맨손으로 오색빛깔 파리가 가득 붙은 쥐를 집어서 봉투에 넣었다더라구...;;;ㅋㅋㅋㅋ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