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온천천 정화 봉사활동은 평소 봉사자들이 5-60명 정도 모이는데 활동공지를 보니 겨우 20명뿐 그것도 안평원 참가자들과 합쳐서 20명이었다.
왜이런지 생각해보니 대학생들의 시험기간이어서 봉사자들의 참석률이 적게 나왔던 것이었다.
그런데 집합장소인 동래역에 도착해보니 왠 아주머니 6~7분이 계셨는데 알고보니 부산 자원봉사센터에서 우리 바보클럽을 도와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순간 속으로 “사람도 없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구나!”하고 좋아했다.
그렇게 2시에서 5시까지 동래역서부터 구서동역까지 적은 봉사자일지라도 없는 봉사자 몫까지 열심히 정화 활동을 마쳤다
다음에는 봉사활동 많이 왔으면 좋겠다